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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영어라는 언어를 잘 다루지는 못하지만 요즘 내가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글을 쓸 때 더 단정한 글을 쓰고 있는 것 같다.속어나 유행하는 말을 빌려쓰기에는 어휘도 지식도 부족하기 때문일거다. 습관이라는 건 무서워서 한 번 긴장감이 흐트러지고나니 다시 완성도가 있는 문장/글을 쓰는 것에 부담이 느껴진다. 내가 가장 익숙한 언어를 사용하는데 좀 더 공을 들여야겠다.
2. 무언가를 다른사람에게 제대로 가르칠 때에 일정 이상의 경지를 넘어서려면 단순히 그 '무엇인가'를 잘하기 위한 요령이나기술적인 부분, 이론적인 부분을 가르치는 것 외에 그 행위를 하면서 정말 무엇이 즐거울수 있는지도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가 배워야 하는 입장으로서 머리가 비워진 기분이 든다. 그리고 이제껏 강습을 시도하면서 실패했던 이유도 좀 알 것 같긴 하다. 즐기는 법까지 가르쳐줬던 사람은 (전문적인 교육자 외엔) 한 두 세사람 정도일까. 여러모로 그외에도 영향을 받았지만 기조라는 게 한 번 정해지면 변하지 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3. 나는 다른 사람들을 나와 구분하는 작업에 제대로 적응하고 있나? 까칠하고 덜 친절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건지도. 그러나 최근에 깨닫기 시작한 거지만, 나에게 필요한 뭔가를 얻어내기 위한 길이 그렇게 평탄치 만은 않을 것인 데다가 더이상 모래 속에 머리를 박고 도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는 것. 4. 초조해 하지 말자. Lass mich in ruh!라고 외치고 일을 벌여서 제대로 된 역사가 없다는 건 잘 알고 있다. -_ㅜ 5. 내가 쓴 동인물의 캐릭터 해석에 대해서 기기묘묘하다는 말을 들었다. 가끔은 나도 순수하게 작가가 빛을 뿌려대는 캐릭터를 쓰고/읽으면서 즐기고 싶은데 뭐가 잘못된건지 그게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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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dA/...나도 고등학교 담..
by viai at 11/16 기억력은 원래 안 좋아서. 일.. by zendA at 11/15 w님/ 왠지 그나마 루케니가 .. by viai at 11/03 그렇다면 다행. 난 만약 당신.. by Hell at 10/28 Hell/ 저 목록은 정말 불쾌했.. by viai at 10/28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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